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최종 후보작 뽑는 유저 투표 시작
2020.04.08 19:33 게임메카 서형걸 기자
스마일게이트RPG는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최종 수상작 선정을 위한 투표를 8일부터 시작했다.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에는 800개에 달하는 작품이 예선에 출품됐으며, 이 중 아바타 분야는 474개 작품이 접수돼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본선은 이용자들의 직접 투표가 이뤄지며, 각 분야별 5개 최종 후보작이 선정돼 경쟁을 펼친다.
최종 투표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로스트아크 이용자라면 누구나 원하는 작품에 투표할 수 있다. 아바타, 탈 것 & 펫, 자유분야로 나뉘어져 있으며, 아바타의 경우 각 직업군 별로 한 표씩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 선정은 100% 이용자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아바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 특별 칭호, 로스트아크 주변기기 패키지와 기념품이 지급된다. 아울러 탈 것&펫, 자유 분야는 대상(1명),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3명)을 선정해 상금 및 다양한 기념품을 지급한다.
한편, 공모전 투표 페이지 오픈과 함께 게임 내 호감도 ‘애정’ 단계가 처음 추가됐다. 가장 먼저 애정 단계가 추가된 NPC는 ‘사샤’와 ‘에아달린’이다. 두 명의 NPC와 신뢰도 ‘호감’을 달성한 이용자는 특별한 퀘스트를 수행하고 애정 단계를 오픈 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새 스토리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RPG 지원길 대표는 "이번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에 팬 여러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며, "뜨거운 성원에 감사 드리며, 실제 게임 콘텐츠 적용까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29일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