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단간론파 개발진의 실사풍 신작 '데스 컴 트루'
2020.06.18 18:21 게임메카 장예은 기자
단간론파 핵심 개발진이 모여 만든 실사 어드벤처 게임 '데스 컴 트루'가 오는 6월 25일 출시된다.
이 게임은 실제 배우들이 연기를 펼쳐 진행되며, 주인공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선택만 하면 된다. 데스 컴 트루 개발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잘 하지 않는 사람들도 영화를 보는 것처럼 즐길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주인공인 카라키 마코토는 어느 날 낯선 호텔에서 깨어나게 된다. 방을 둘러보던 주인공은 화장실에서 손이 묶인 채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한다. 때마침 TV 뉴스에서 자신을 연쇄살인범이라며 수배하는 것을 보게 되고, 경찰이 찾아온다. 주인공은 단서를 모아 호텔의 비밀을 파헤치고,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이 취할 액션을 선택하게 되는데, 결정에 따라 다음 이야기가 펼쳐지며 결말이 바뀌게 된다. 또한, 주인공이 죽음을 경험할 때마다 데스 메달을 얻게 된다. 데스 메달이 일정수를 채우면 특전 영상인 데스 튜브도 볼 수 있다. 데스 튜브는 미노켄의 뉴스와 데스 컴 트루 촬영 현장, 출연진 오프 숏으로 3가지 종류가 있고, 총 25개의 데스 튜브를 볼 수 있다.
데스 컴 트루는 오는 6월 25일 닌텐도 스위치와 모바일로 즐길 수 있으며, 추후에 PS4와 PC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지원 언어에는 한국어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