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출시 방식 개편, 피파 4 체질 개선 나선다
2020.06.19 10:4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지난 18일 피파 온라인 4 공식 유튜브를 통해 피파 온라인 4 빌드 업 프로젝트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통해 공개된 빌드 업 프로젝트는 업데이트, 신규 클래스 및 유료 상품 출시 방식 개선, 여름 업데이트 일정, 소통방식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넥슨 박정무 피파사업실장과 EA코리아 스튜디오 이종민 개발담당PD, 조승석 라이브서비스담당PD이 영상에 출연해 피파 온라인 4 서비스 개선 의지와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하고, 이용자 의견 청취를 약속했다.
먼저 6월 25일 업데이트로 볼타 라이브 정규 시즌을 오픈하고, 체감 개선을 위한 4차 넥스트 필드 업데이트를 반영한다. 또한 기존 공식경기에 등급 세분화, 주간리그 등 개선사항을 반영하는 공식경기 2.0도 추가한다.
이후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라커룸과 클럽 시스템을 추가하고,, 신규 클래스 20TOTS 출시와 기존 클래스 가치 보전을 위한 방안을 공개했다. 또 이적 시장 수수료와 유료 상품에 대한 개선책과 6월 이벤트 소식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새로운 소통방식 추가와 추진 예정인 유저간담회 소식을 끝으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넥슨 박정무 실장은 "어느 때보다 더 많이 준비하고 고민하며, 구단주분들이 만족하시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파 온라인 4에 보내주신 애정 어린 지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