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 마지막 담금질, 크로스파이어X 테스트 시작

▲ 크로스파이어X 로고 (사진제공: 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신작 '크로스파이어X'가 25일부터 글로벌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는 25일부터 28일까지 약 4일간 MS 콘솔인 Xbox One에서 열린다. Xbox 프리미엄 멤버십 Xbox 라이브 골드 가입자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최종 점검하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마지막 담금질을 한다는 계획이다. 정식 출시는 올해 하반기로 예정돼 있다.

테스트를 통해 플레이 가능한 콘텐츠는 총 3종이다. 전통적인 8대8 팀 매치 외에 투명한 적과 싸워야 하는 ‘스펙터 모드’와 크로스파이어X의 오리지널 콘텐츠 ‘포인트 캡쳐 모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포인트 캡쳐 모드는 크로스파이어X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조준 사격 플레이(Aim Down Sight)가 가능한 콘텐츠다. 신규 유저들이 다양한 무기들을 배울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부수로 본부장은 “스마일게이트와 MS 양사는 이용자 여러분의 소중한 피드백을 수용해 게임의 완성도를 다듬을 것이다”고 전했다.

‘크로스파이어X’는 언리얼 엔진 4을 활용해 개발 중인 콘솔 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와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개발하며, MS가 Xbox One 버전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크로스파이어X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