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개발진 자리한 V4, 3월에 첫 클래스 전직 추가된다
2021.02.24 15:10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23일 자회사 넷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V4 유저 간담회 '브이포토크온'을 열고 2021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업데이트는 '오디세이'이며, 오는 3~4월 오디세이 액트1. 여정의 시작부터 5~7월 오디세이 액트2. 용기의 시험, 하반기 오디세이 액트3까지 진행한다.
3월 9일 오디세이 액트1 시즌 첫 업데이트는 클래스를 한 단계 강화하는 전직과 클래스 변경, 초고속 성장을 돕는 신규 특화서버, 자동사냥 편의성을 높인 컨텐츠 스케줄러, 전쟁으로 폐허가 된 시가지 콘셉트의 셀레인 평원 등을 도입한다.
사전예약 에 참여하면 장비 복구권 5종류(주무기·보조무기·갑옷·장갑·신발), 오디세이 영웅 반지·훈장·룬이 담긴 오디세이 블랙 쿠폰을 얻을 수 있다.
넷게임즈 손화수 신임 디렉터는 "V4의 정식 서비스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장기 서비스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체제 정비에 집중할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2021년 개발 로드맵을 단계적으로 실행에 옮기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V4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