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년 만에 게임으로 가득 찬 벡스코, 지스타 D-1
2021.11.16 21:17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11월 1일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며 각종 오프라인 행사들이 하나둘 열리기 시작한 가운데, 지스타 또한 올해에는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일일 6,000명의 관람객 제한과 전시장 내 거리두기 등 규모 면에서는 예년보다 줄어들겠지만, 적어도 완전 온라인으로 열렸던 작년보다는 훨씬 축제 분위기다.
비록 부산역과 벡스코를 바삐 오가는 셔틀버스나 벡스코 광장을 가득 메운 야외 부스는 찾을 수 없었지만, 부산 곳곳을 물들인 게임 광고와 벡스코 전면에 부착된 랩핑, 그리고 전시장 안에서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까지. 2년 만에 찾아온 축제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왠지 모를 기대감이 차올랐다. 제한적인 조건을 극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진행으로 새로운 단장을 하게 된 지스타의 풍경은 어떨까? 지스타 2021 D-1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