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간론파 제작진 신작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 공개
2021.11.28 12:46 게임메카 김경민 기자
27일 개최된 단간론파 10주년 이벤트 초고교급 대동창회에서 스파이크 춘소프트의 신작 타이틀이 공개됐다.
해당 작품의 이름은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로, 개발은 투쿄게임즈가 맡았다. 투쿄게임즈는 단간론파 시리즈로 유명한 디렉터 겸 시나리오 라이터 코다카 카즈타카, 캐릭터 디자이너 코마츠자키 루이와 작곡가 타카다 마사후미 등 단간론파 시리즈 주요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제작사다.
투쿄게임즈는 2018년 9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에 대해 발언한 바 있다. 인터뷰에 의하면 해당 작품은 다크어드벤처를 표방하는 추리물이며, 단간론파 시리즈와 이어지는 작품은 아니다.
현재 티저 페이지가 공개됐으며, 초탐정사건부 레인코드의 대응 플랫폼 및 발매일, 가격 등 세부정보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