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00명에게 실물 전리품을, 디아블로 2 래더 시즌 시작
2022.04.29 17:59 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첫 번째 래더 시즌이 오늘 시작, 성역 최강자의 자리를 향한 질주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디아블로와 게임에 열정적인 우리나라 플레이어들을 기념하는 특별한 실물 전리품이 걸린 이벤트도 시즌 내내 함께 진행된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래더 시즌은 새로 생성한 래더 전용 캐릭터를 고르고, 오리지널, 하드코어 오리지널, 확장팩, 그리고 하드코어 확장팩 등 네 가지 래더 모드 가운데 골라 참여할 수 있는 선택적 경쟁 시스템이다. 각 모드마다 고유 순위표가 있으며, 플레이어는 정해진 시간 동안 래더 전용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전략적으로 경험치를 얻고 서로 경쟁한다. 래더 시즌이 종료되면 순위가 초기화되지만 캐릭터는 비래더 모드로 전환되어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힘겹게 얻은 귀중한 전리품도 보관하고 새로운 래더 시즌을 준비할 수 있다. 2.4 패치를 통해 참신하게 변화된 밸런스를 즐기며 실력을 증명하고 보상을 챙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성역에 늘 진심인 우리나라 플레이어의 명예와 이번 래더 시즌 중의 성취를 기념하는 특별한 실물 전리품도 마련된다. 이번 래더 시즌 종료 시점에 디아블로 2: 레저렉션 확장팩 래더 및 하드코어 확장팩 래더 등 두 가지 모드에서 각각 상위 50위 이내를 기록하는 총 100명의 한국 플레이어들에게 실물 전리품인 ‘사냥꾼의 증표’ 트로피가 선사된다. 트로피에는 래더에 참가한 영웅의 캐릭터 이름이 각인되어 첫 래더 시즌의 영광스러운 업적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냥꾼의 증표 실물 전리품 이벤트에 대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 및 디아블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