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2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로 확정
2022.06.24 10:58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위메이드는 24일 지스타 2022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며 200부스 규모의 B2C관을 꾸린다고 발표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2012년, 2020년에 이어 2022년 지스타 메인 스폰서를 맡으며, 업계 유일 메인 스폰서 3회 참여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는 위메이드는 지스타 2022를 통해 매드엔진의 나이트크로우(Night Crow, 가제), 위메이드엑스알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를 최초로 선보인다. 더불어, 지스타 기간에 부산역, 광안리, 벡스코, 해운대 등 부산 전역에 위메이드 브랜딩과 메시지를 전시한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블록체인 게임이라는 패러다임 시프트를 맞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한국 게임 산업의 위상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지스타 메인스폰서를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3년만에 정상화되는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스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 2022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위메이드는 지난 3월 GDC 2022를 시작으로 위메이드 글로벌 로드쇼(WIN2022)를 통해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를 소개해왔다. 위메이드는 지스타에서 WIN2022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