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원작자 카즈키 다카하시 사망, 향년 60세
2022.07.07 17:03 게임메카 류효훈 기자
한국에서도 유명한 만화 ‘유희왕’을 그린 작가 타카하시 카즈키가 사망했다.
7일, 일본 공영방송 NHK 보도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30분
오키나와현 나고시 해안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부착한 시신이 발견됐다. 다음 날 나고시 해안경비대가
확인을 했고, 고인이 타카하시 카즈키라고 밝혀졌다. 다만 아직 정확한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작가 대표작 유희왕은 몬스터 카드 게임 배틀을 소재로 한 일본의 판타지 만화다.
전세계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게임으로도 IP의
확장을 이어갔다. 올해 1월에는 스팀에서 ‘유희왕 마스터 듀얼’이 발매된 바 있으며, 모바일 신작으로 ‘유희왕 크로스 듀얼’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