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지스타에서 체험 가능한 인디게임 5종 공개
2022.11.14 15:2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그라비티는 14일, 지스타 2022에 출품할 인디게임 시연작 5종을 발표했다.
이번 지스타에 그라비티는 자체 개발작 6종, 인디게임 5종을 시연 버전으로 출품한다. 자체 개발작은 헬로헬, 시바 나이트, 위드 큐파, 카비바코 - 미솔로지 오브 큐브, 라그몬 워즈, 라그몬 마블이다.
이어서 인디게임 5종은 포레스토피아, 네크로보이: 패스 투 이블쉽(NecroBoy : Path to Evilship),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 리버 테일즈: 스트롱거 투게더(River Tails: Stronger Together), 알터리움 시프트(Alterium Shift)다.
먼저 디저토피아의 후속작인 포레스토피아는 무인도를 나만의 섬으로 만들어가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필요한 자원을 모아 섬을 넓힐 수 있으며, 무인도를 다채로운 동식물로 채워나갈 수 있다.
이어서 네크로보이: 패스 투 이블쉽은 퍼즐 액션 신작으로, 주인공 네크로보이를 조작해 죽은 영혼을 미니언으로 부활시킨 후 지하미궁 내 다양한 장치를 사용해 스테이지마다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탐험한다.
이상한 나라의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세계관과 몬스터를 배경으로 한 타이쿤 신작이다. 건축, 모험, 의뢰 등을 통해 이그드라실 나무와 몬스터를 키워 나간다.
리버 테일즈: 스트롱거 투게더는 액션 어드벤처로, 호기심 많은 아기 고양이 퍼플과 장난 꾸러기 물고기 핀 중 하나를 골라 진행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알터리움 시프트는 JRPG로, 각기 다른 개성을 보유한 주인공 3인 중 1명을 선택해, 두 세계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전쟁을 막기 위해 모험하는 스토리를 담는다.
이외에도 트와일라잇 몽크(Twilight Monk) 및 그라비티 X 더 샌드박스는 지스타 특별 홈페이지 및 그라비티 현장 부스에서 영상이 공개된다.
자세한 내용은 그라비티 지스타 특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