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리는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 한국도 PC방 직관
2022.12.07 11:0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펄어비스는 11일, 검은사막 연말 유저 행사 칼페온 연회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다.
칼페온 연회는 매년 연말 검은사막 이용자와 함께하는 글로벌 유저 간담회다. 이번에는 미국 현지 유저 200명을 초쳥하며, 영어와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태국어, 터키어 등 총 9개 언어로 검은사막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에서 생중계한다.
현장에서는 검은사막에 처음 등장하는 쌍둥이 클래스 우사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한다. 이 외에도 온오프라인 유저 이벤트, 실시간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PC방 단체 관람 '아침을 여는 2022 칼페온 연회'를 함께 진행한다. 서울과 부산 PC방에서 유저 240명이 참여하며, 현장 이벤트도 한다.
한편, 7일 업데이트를 통해 가을 시즌이 종료됐다. 시즌 캐릭터가 일반 캐릭터로 전환되며 추억이 담긴 선물 상자, 푸가르의 응원문을 준다.
이어서, 오딜리타 지역 사냥터 툰그타 내 몬스터 추격 빈도를 개선했고, 울루투카 피어오르는 낙망의 불씨를 확정 드랍으로 변경했다. 이 외에도 오딜리타 지역 내 라우라우가 다시 출몰한다. 여러 이용자가 파티를 맺고 공략하는 몬스터로, 처치 시 낙시온의 숨결, 라우라우의 심장, 붉은 대지의 혈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칼페온 연회를 앞두고 그믐달 축복 패키지, 크론석 등을 얻을 수 있는 엘리나 레이트의 초대 이벤트와 핫타임 이벤트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