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록스 출격, 레전드 오브 룬테라 신규 확장팩 출시
2022.12.08 13:2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8일,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카드 게임 레전드 오브 룬테라 신규 확장팩 다르킨 전설: 세계의 종결자를 출시한다. 확장팩은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 월드 챔피언십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확장팩에는 라이즈, 케일, 아트록스까지 챔피언 3종이 출가된다. 아트록스 활용 시 챔피언 외에도 다르킨을 덱에 추가할 수 있다.
신규 근원 2종도 추가된다. 먼저 세계의 종결자는 덱 구성 시 챔피언 외에 다르킨을 덱에 추가할 수 있다. 다르킨을 셋 이상 사용하거나 소환하면 아트록스를 획득할 수 있다. 이어서 룬 마법사는 덱 구성시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즉발·몰입 주문을 추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아군이 다르킨 장비를 장착하면 다르킨 유닛으로 변신하는 동화와 명시된 수치 이상의 공격력을 지닌 유닛이 무기 강화 효과를 얻는 무기 강화 등 새로운 효과도 추가된다.
라이엇 게임즈 데이브 거스킨(David Guskin) 총괄 프로듀서는 "레전드 오브 룬테라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한 선수들이 신규 콘텐츠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플레이어들 역시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게임 내에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레전드 오브 룬테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