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온라인, 미국·튀르키예 지역서 최대 매출 기록해
2023.01.02 15:38 게임메카 장진욱 기자
엠게임은 서비스 중인 MMORPG 나이트 온라인이 지난 12월 미국·튀르키예 지역에서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7일, 나이트 온라인은 미국·튀르키예 지역의 신규 서버를 3년 만에 오픈하고, 서비스 이후 최고 일 현지 매출인 91만 불을 기록했다. 또한 대기열 해소를 위해 지난 12월 8일 1개의 신규 서버를 연이어 오픈한 결과, 지난 11월 매출이 전월 대비 284% 상승했으며, 12월 매출은 11월 대비 55% 더 증가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이사는 “중국에서 최고 월 매출을 경신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에 이어 나이트 온라인이 미국·튀르키예 지역에서 사상 최대 월 매출을 기록하며 2022년 연간 최고 실적 기대감이 더 높아졌다”며, “미국·튀르키예 나이트 온라인도 역주행 신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현지 퍼블리셔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2년 7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 간 대규모 전투가 특징인 정통 MMORPG다. 나이트 온라인은 현재 중국, 미국, 일본, 튀르키예 및 유럽 30개국에서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