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월 1일부터 LPL 한국어 독점 중계한다
2023.01.30 14:47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아프리카TV가 오는 2월 1일부터 중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League of Legends Pro League, 이하 LPL)’을 한국어로 독점 중계한다고 밝혔다.
2023 LPL 스프링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소속된 다양한 팀들과 국제무대에서 활약한 LPL 강팀들의 경기가 진행된다. 아프리카TV는 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기와 LPL 인기 팀들의 경기를 선별해 한국어로 중계할 예정이다.
LPL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로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 JD Gaming(JDG)의 '룰러' 박재혁, Invictus Gaming(IG)의 '기드온' 김민성, '도브' 김재연을 포함해 기존에 LPL에서 활약하던 선수들도 있다. 이외에도 국제무대에서 활약 중인 Top Esports(TES), Royal Never Give Up(RNG)의 경기도 한국어 중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2023 LPL 스프링’ 한국어 중계는 오는 2월 1일 목요일 오후 6시, IG와 Edward Gaming Hycan(EDG) 팀의 경기로 시작된다. 이어 LNG esports(LNG)팀과 ‘2022 MSI’ 우승 팀 RNG의 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중계진으로는 박상현, 단군, 채민준, 박한얼 캐스터와 김동준, 빛돌, 박진영 해설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어 중계가 되지 않은 경기도 아프리카TV BJ들의 중계가 가능하다.
‘2023 LPL 스프링’ 한국어 생중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LP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