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아일랜드 2, 새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공개
2023.03.03 17:16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오는 3일 플레이온의 딥실버와 댐버스터 스튜디오는 ‘데드 아일랜드 2’에 대한 15분 가량의 새로운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확장판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로스앤젤레스 벨에어에서 시작하는 게임 초반부와 게임 캐릭터, 무기, 좀비 유형 등을 다룬다.
데드 아일랜드 2의 특징은 전투 시스템이다. 6명의 주인공 학살자 캐릭터는 서로 다른 서사와 캐릭터, 전투 스타일을 갖췄다. 학살자 캐릭터들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은 되었으나 면역이 생겼으며, 역으로 좀비 바이러스 DNA를 컨트롤해 분노 모드로 진입하여 새로운 힘을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스킬 카드시스템을 추가해 캐릭터의 능력과 분노 모드 공격을 강화할 수 있다. 스킬 카드는 다양한 카드를 조합하거나 혹은 분노 모드와 결합하여 여러 능력을 해제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개발사에서 구현하고자 한 것은 사실적인 좀비의 구현이다. 좀비는 총 6종이며 로스앤젤레스 주민의 흔적이 있는 외형과 독특한 능력 및 행동 패턴을 사용할 것이다. 또 좀비와의 전투는 잔인하고 사실적인 경험을 줄 것이다.
데드 아일랜드 2는 4월 21일 Xbox 시리즈 X, Xbox One, PS5, PS4, PC(에픽게임즈)에서 정식 한글판으로 출시되며 국내 배급 및 유통은 H2인터렉티브가 맡았다. 현재 각 플랫폼 스토어에서 디지털 버전의 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디지털 예약 구매자에게 무기와 스킬 카드로 구성된 ‘바노이의 기억팩’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