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삼국지 결합된 RPG, 삼국 올스타 사전예약 시작
2023.04.10 17:36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쿠카게임즈는 삼국지 무대와 초능력 설정을 결합한 RPG 삼국 올스타를 올해 2분기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10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수집형 RPG 삼국 올스타는 기원후 200년경 삼국 시대를 무대로, 삼국지 영웅호걸과 초능력이라는 이색 결합을 선보인다. 유저는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는 장군으로, 동료 영웅을 수집해 흑룡에게 지배당하는 삼국 시대를 위기에서 구해내야 한다. 모험을 진행하며 수집한 영웅들은 순간 이동술을 사용하거나, 은신술로 주변을 속이는 등 각자의 고유 스킬을 활용해 전투를 펼친다.
아울러 위, 촉, 오, 군 등 4대 진영 삼국지 대표 영웅호걸들 외에도 등장하는 캐릭터 전원이 최강의 무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 포함된다. 선호하는 영웅이 일반 등급으로 시작하더라도, 모험에서 획득한 아이템과 단계적인 성장을 통해 가장 높은 신화 등급까지 상향시킬 수 있다. 여기에 육성 중인 영웅의 등급과 전혼 등 착용한 장비를 새롭게 영입한 영웅에게 100% 이전하는 시스템을 통해 육성 템포를 유지한다.
쿠카게임즈는 사전예약 유저를 대상으로 원활한 게임 진행을 지원하는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신청한 모든 유저에게 ‘10연 무장 뽑기권’을 선물하며, 신청자 수가 증가할 때마다 호감 패키지와 육성 패키지, 환성 패키지, 무장 뽑기권 등을 추가 증정한다.
쿠카게임즈 관계자는 “삼국 올스타는 그간 유저들에게 제시한 삼국지 세계관을 중심으로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골고루 담아낸 만큼 깊이 있는 콘텐츠 볼륨과 신감각 수집형 RPG의 진수를 보여줄 게임이다”라며, “삼국지를 대표하는 영웅호걸들과 초능력과 판타지 요소가 결합한 퓨전형 요소에서 기존 삼국지 팬은 물론, 새로운 수집형 RPG를 찾고 있는 유저층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삼국 올스타 및 사전 예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