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장비로 대체 등록 가능, R2M 도감 징표 추가됐다

▲ R2M 신규 장비 유물이 추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27일, R2M에 신규 장비 '유물'과 도감 등록 콘텐츠 도감 징표 등을 추가하고, 이계 던전을 확장했다.

우선 공격 계열의 파괴, 방어 계열의 수호, 모든 계열의 축복까지 유물 슬롯 3종을 열었다. 파괴 및 수호 유물은 길드 레이드, 던전 보스, 이계 던전 몬스터 처치로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종류 유물을 장착하면 해당 계열 능력치를 높여줄 스킬이 부여된다.

이어서 게임 내 장비 수집 콘텐츠 도감에 일반 장비를 대체 등록할 수 있는 도감 징표도 추가했다. 대체 필터 적용 시 기존 도감에 요구되는 아이템이 도감 징표 아이템으로 표시가 변경되며, 도감과 마찬가지로 등록 가능하다. 단, 장비 유형, 등급 및 희귀도에 따라 요구되는 도감 징표가 다르다.

마지막으로 지난 2월 업데이트된 이계 던전을 2층까지 확장한다. 추가된 화염의 동굴 2층은 1층보다 상위 던전으로, 난이도가 높아진만큼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신규 변신 뱀파이어 킹과 실라페를 추가하고, 출석체크 보상 아이템 상향 조정, 인벤토리와 창고 슬롯 확장 등을 했다.

이번 업데이트와 오는 5월을 기념하는 이벤트 4종도 선보인다. 5월 11일까지 약 2주간 출석 이벤트와 미션 달성 시 아이템을 증정하는 감사의 달 미션 이벤트를 연다. 또한 5월 25일까지 몬스터 처치로 조각을 모아 9종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R2M 신규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