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워커, 신규 16인 던전 ‘나글파르의 눈’ 추가
2023.05.03 17:53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넥슨은 3일,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에 신규 협동 콘텐츠 ‘나글파르의 눈’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새롭게 추가한 나글파르의 눈은 지난 모로스의 사천왕 던전에 이어 최후의 티탄 모로스에 전면적으로 맞서는 워커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신규 레이드는 16인 협동 던전으로 공혈석을 소모해 입장 가능하며, 이용자들간 긴밀한 협력 플레이가 강조된다. 던전 완료 시 나글파르 전승석과 고대전설 장비, 모로스 전설 무기, 고대전설 장비 제작에 필요한 파멸의 편린 등 다양한 육성 및 장비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비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전승 시스템을 추가한다. 나글파르의 눈에서 획득가능한 나글파르 전승석과 고대전설 장비를 사용하여 보유한 전설 장비를 확정적으로 고대전설 등급으로 승급시킬 수 있다. 전승 시 전설 장비의 기본 능력치와 고유 특수효과는 개선되며 손상도는 초기화된다.
나이트 워커 서비스 100일을 기념하여 ‘오픈 100일 기념 히스토릭 서비스 대축제’ 이벤트도 실시한다. 6월 1일까지 요일별로 열리는 미니게임 미션을 완료할 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전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2일 나이트 워커는 100일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이용자들과 함께한 발자취를 돌이켜 보고 올해 하반기 로드맵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집 나이트 워커 신임 총괄 디렉터가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시간과 함께, 이번 ‘아라’ 비주얼 개편과 캐릭터 피부톤 및 질감 개선 등이 발표됐다.
이번 나이트 워커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