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백렬권 사용, 아이온 클래식 북두의 권 클래스 등장
2023.10.25 20:06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엔씨소프트는 25일, 아이온 클래식에 북두의 권 컬래버레이션 콘텐츠츠를 추가했다. 주요 콘텐츠는 신규 클래스 권성, 신규 필드 라프스란, 60레벨 확장, 신서버 피스트 등이다.
우선 권성은 북두의 권 컬래버레이션 클래스로, 북두신권의 계승자 켄시로에게 희망을 이어받았다는 콘셉트를 앞세웠다. 건틀릿 용아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북두백렬권, 북두백렬각 등 북두의 권 대표 기술도 활용할 수 있다. 켄시로와 함께 하트, 쟈기 등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도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어서 라프스란은 함대를 타고 전역을 탐험하는 월드 매칭 필드다. 대규모 RvR을 경험할 수 있는 지하군주 레이드와 각자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퀘스트를 선택하는 그룹 퀘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업데이트에 맞춰 최고 레벨도 60레벨로 확장되며 신규 스킬도 추가됐고, 스킬은 라프스란 필드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어비스 장비 전투 함대장 방어구와 장신구도 추가했다.
신규 서버 피스트는 정예 만부장 방어구 3피스와 큐브/창고 확장권을 제공하며, 최고 레벨을 달성하면 정예 만부장 무기, 60레벨 희귀 마석 등을 받을 수 있다. 향후에 무료 클래스 시스템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온 클래식은 25일부터 14일 간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