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게임즈,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로 지스타 2023 참가
2023.11.02 10:28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네오위즈는 2일, 파우게임즈의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가 지스타 2023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지스타 2023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국내 최대 게임쇼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 게임 개발사 니혼팔콤의 주요 RPG ‘영웅전설’ 시리즈 중 하나다. 게임의 배경인 가가브 대륙의 균열로 삼등분 된 세계에서 펼쳐지는 모험과 감동적인 스토리가 특징이다. 게임은 트릴로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등 총 세 작품으로 구성돼 있다.
파우게임즈는 지스타 2023에서 B2C 제 2전시관에 부스를 개설하고 내년 출시 예정인 수집형 RPG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공개한다. 전시관은 약 50부스 규모로, 스토리, 모험, 보스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기념품과 이벤트를 마련,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한편, 네오위즈는 지난 5월 킹덤: 전쟁의 불씨, 프리스톤테일M 등을 개발한 모바일 MMORPG 전문 개발사 파우게임즈를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