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도적단의 이세계 혁명기, 페르소나 5 택티카 출시

▲ 페르소나 5 택티카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세가퍼블리싱코리아)

세가는 아틀러스 신작 시뮬레이션 RPG ‘페르소나5 택티카(Persona 5 Tactica)’를 17일 PC,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발매했다.

페르소나 5 택티카는 페르소나 5에서도 주인공을 맡았던 조커와 마음의 괴도단 멤버, 신규 등장인물 엘 중 3명을 선택하고 파티를 편성해 싸우는 시뮬레이션 RPG다. 전투에서는 적과 아군의 위치 관계, 3인 팀의 연계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새로운 배틀 시스템에서도 여전히 페르소나 5 시리즈 특유의 배틀을 즐길 수 있다. 벽 뒤에 엄폐하며 총을 쏘거나, 다가가서 근접 공격을 펼칠 수 있는 것은 물론, 페르소나 소환으로 공격할 수도 있다. 또한 공격으로 적을 처치하면 ‘원 모어’가 발동해 한 번 더 행동이 가능하다.

▲ 페르소나 5 택티카 트레일러 영상 (영상 출처: 세가퍼블리싱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원작 특징인 총공격 시스템도 본 타이틀의 3인 배틀에 맞춰 새로워졌다. 다운시킨 적을 팀 멤버 3명이 포위해 트라이뱅글을 발동하면, 총공격으로 단번에 적을 몰아붙이며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본 타이틀에서는 마음의 괴도단 멤버 및 2명의 신 캐릭터 엘, 카스카베 토시로가 동료가 된다. 새로운 이세계를 탐험하며 스테이지와 적, 기믹 등을 플레이하고 자유와 혁명에 대한 스토리도 감상할 수 있다.

페르소나 5 택티카 일반판은 6만 9,800원, 디럭스 에디션은 8만 9,800원이다. 게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 페르소나 5 택티카 스크린샷 (사진출처: 세가퍼블리싱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