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신작 다크삼국, 구글서 비공개 테스트 시작
2024.01.18 11:49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이펀컴퍼니(Efun Company Limited)는 18일, ‘다크삼국’의 비공개 사전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2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다크삼국은 이펀컴퍼니에서 선보이는 모바일 MMORPG 신작이다. 이용자는 불멸의 신 ‘여포’가 되어 적벽 전투에서 주선을 따라 길을 막고 있는 손유 연합군을 격파하고 하루빨리 난세를 종식시켜야 한다. 또한 오픈 후 7일간 진행되는 대혈투에서 승리하는 진영이 황제로 즉위해 서버를 통솔할 수 있는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국가를 넘어선 PvP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물론 각양각색 클래스를 비롯해 보스 레이드 등 PvE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이펀컴퍼니는 테스트 참여자 전원에게 게임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지원함은 물론, 게임 출시 시 한정 칭호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공식 카페에서는 버그, 오타 등 게임 이용 시 느꼈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작성한 이용자 10명에게 치킨 기프티콘을, 국가 대 국가로 진행되는 멸망전 승부예측 이벤트 참여자에게 여러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테스트 후기를 작성한 이용자 4명에게는 출시 후 게임 콘텐츠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인게임 보상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테스트 후 진행되는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3종의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펀컴퍼니 관계자는 “오늘 시작되는 테스트부터 2월 진행 예정인 사전예약까지 다크삼국을 기대하는 이용자분들과 다양한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용자분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완성도 높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일 계획이니, 이번 테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장르를 서비스하는 이펀컴퍼니는 올해 다크삼국 외에도 일본풍 미소녀게임(서브컬처) 신작 ‘백형회랑(Ash Echoes)’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