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린트 신작 '별이되어라2' 정식 서비스 시작
2024.04.02 14:15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하이브IM은 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에서 개발한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을 글로벌 동시 출시했다.
별이되어라2는 2일 오전 10시부터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스팀(Steam)과 구글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게임은 전작 별이되어라의 프리퀄인 2D 액션 MORPG다. 고유의 세계관, 아트워크 등이 특징이며, 각각 서사를 갖춘 20종의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전투는 패턴을 파훼하는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된다.
게임의 몰입감과 스토리 연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도 풀 보이스로 제공하며, 총 13개 언어로 된 자막을 지원한다.
게임 출시와 함께 5성 등급 어둠 속성 딜러 ‘크산티아’를 별의 부름 캐릭터로 획득 가능하다. 신규 캐릭터인 크산티아는 천계의 재능을 지닌 천재로 불린다. 현자의 탑 마법사들에게는 두려움과 경탄의 대상이지만, 별과 대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전 매력을 지녔다.
이 밖에 크산티아는 적들을 중심부로 끌어당기는 시그니처 스킬 ‘사건의 지평선’을 소환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며, ‘어둠 구체’와 ‘중력의 법칙’ 스킬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