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도시건설 '시너지' 22일 앞서 해보기 시작
2024.05.09 17:56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H2 인터렉티브는 레이커 스튜디오(Leikir Studio)와 고블린즈 스튜디오(Goblinz Studio)가 개발 중인 생존, 도시 건설 게임, ‘시너지(Synergy)’를 오는 22일 앞서 해보기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게임은 PC(스팀)과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출시되며, 한국어를 정식 지원한다.
시너지는 다양한 환경에 맞춰서 사회를 건설하고, 부흥시키는 것이 목표인 건설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온대, 사막 지형 등 다양한 환경을 탐험하고, 이를 통해 분포 자원, 식물, 생태계를 우선 파악해야 한다. 이후 지형과 자원에 최적화된 사회를 구축하면서 점차 발전시켜야 한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플레이어는 사회의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는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외부로 탐험을 보내면서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지식을 늘리면 새로운 건물들을 건설할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도시가 한 단계 진화한다. 또한 다른 생존자들과 교류해 활동 영역을 넓힐 수 있으며, 그들을 설득해 도시에 합류하도록 유도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