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뷰 오픈월드, ‘리틀키티, 빅시티’ 정식 출시
2024.05.10 13:31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더블 대거 스튜디오(Double Dagger Studio)는 10일,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 ‘리틀키티, 빅시티(Little Kitty, Big City)’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픈월드로 구성된 ‘리틀키티, 빅시티’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낮잠을 자던 고양이가 쓰레기통에 떨어지면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고양이가 돼 담장을 기어오르는 등 여러 방식으로 도시 이곳저곳을 탐색할 수 있으며, 위험에 빠진 동물들을 구해주는 등 여러 임무를 완수할 수도 있다.
더해 몸을 던져 지나가는 사람을 넘어트리거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날 수 있으며, 쓰레기 더미를 파헤치는 등 실제 고양이의 시선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도 준비됐다. 여기에 다양한 종류의 아기자기한 모자들로 커스텀도 가능하다.
'리틀키티, 빅시티'는 스팀, 닌텐도 스위치, Xbox 시리즈 X/S 및 Xbox One으로 출시됐으며,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자막을 지원한다. 더블 대거 스튜디오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틀키티, 빅시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