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가 주인공,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 발표
2024.05.14 10:40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일본 배경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본편 신작의 정식 명칭이 공개됐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Assassins Creed: Shadows)’는 지난 2022년 9월 유비소프트 포워드에서 처음 발표됐다. 당시에는 ‘어쌔신 크리드 코드네임 레드(Codename RED)’로 알려졌으며, 유비소프트는 “게임 배경은 일본 에도시대며, 주인공은 시노비”라고 밝혔다.
게임은 신화시대를 다뤘던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오디세이, 발할라와 마찬가지로 오픈월드 RPG장르다. 개발사는 과거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를 제작한 유비소프트 퀘벡 스튜디오이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역시 조나단 두몽(Jonathan Dumont)으로 동일하다.
한편 어쌔신 크리드 공식 X(트위터)에는 일본 오사카 거리에 게임 상징물이 놓인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이에 따르면 오는 16일 오전 1시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의 첫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토어 페이지도 함께 공개됐으며, 각종 숫자가 적힌 수수께기의 사진 한 장이 함께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