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협력기, 마리오&루이지 RPG 신작 11월 출시

▲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마리오&루이지 RPG가 8년 만에 정식 후속작으로 돌아온다.

지난 18일 방영된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이하 브라더십)’이 발표됐다. 2분 가량 영상에는 드넓은 바다 위 섬들을 모험하는 마리오와 루이지의 모습이 담겼다.

브라더십 주 무대는 다른 차원에 있는 ‘커넥탈 랜드’다. 다양한 동료와 함께 적과의 만남이 있고, 여러 함정들이 마리오 형제를 위협한다. 피치 공주, 쿠파 등 기존 캐릭터 등장과 함께, 마리오 스트라이커즈 등 다른 마리오 시리즈를 오마주한 다양한 연출을 선보인다.

마리오&루이지 RPG만의 협력 액션도 한층 강화된다. 타이밍을 맞춰 버튼을 클릭하면 대미지가 높아지거나 상대 공격을 받아치는 시스템은 이번 작품에도 건재하다. 여기에 ‘브라더 어택’이라는 신규 협력기로 다채로움을 더했다.

▲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 트레일러 (영상출처: 닌텐도 아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

▲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이와 함께 마리오 파티 신작도 공개되었다. 정식 명칭은 ‘슈퍼 마리오 파티 잼버리’로, 거대한 리조트 아일랜드에서 마리오와 캐릭터들이 스타 쟁탈전을 펼친다. 신규 맵 5종과 리메이크 맵 2종을 선보이며, 110종 이상 미니게임을 선보인다.

▲ 슈퍼 마리오 파티 잼버리 트레일러 (영상출처: 닌텐도 아메리카 공식 유튜브 채널)

▲ 슈퍼 마리오 파티 잼버리 스크린샷 (사진제공: 한국닌텐도)

마리오&루이지 RPG: 브라더십!은 올해 11월 7일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되며, 슈퍼 마리오 잼버리는 오는 10월 17일 발매된다. 두 작품 모두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