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다운 준비 완료, 콜 오브 듀티에 ‘WWE’ 온다
2024.07.15 12:22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무수한 밈 영상을 선보인 ‘건담 컬래버’에 이어 피니셔를 기대케 하는 신규 컬래버가 콜 오브 듀티에 찾아온다.
콜 오브 듀티는 지난 13일, 공식 X를 통해 WWE 컬래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는 7월 24일이라는 날짜와 함께 소규모의 링과 선수로 추정되는 세 명의 그림자가 공개됐다.
WWE는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의 약자로, 미국의 프로레슬링 단체이자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 프랜차이즈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WWE와 관련된 게임 또한 다수 출시됐으며, 유명한 게임으로는 WWE 2K 시리즈 등이 있다.
새로운 시즌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컬래버에 대한 유저들의 관심 또한 높다. 콜 오브 듀티가 지난 시즌 4 초 개최한 건담 컬래버는 스킨 외에도 엠블럼과 사망 효과, 피니셔 등 컬래버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를 알차게 공개된 바 있다.
이에 유저들은 건담 컬래버와 마찬가지로 여러 재미 있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다며 관심를 모으고 있다. 특히 WWE는 각 선수마다 특징적인 피니셔를 가지고 있기에, 실제 선수들이 스킨으로 등장할 경우 선수들의 피니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냐는 기대가 높다. 일각에서는 WWE에 흔히 등장했던 기술인 체어샷용 접이식 의자가 근접무기로 등장하리라는 의견도 있다.
한편, 콜 오브 듀티는 오는 24일 WWE 컬래버와 함께 시즌 5를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