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판 개발사의 오픈월드 RPG 신작 ‘이환’ 공개
2024.07.17 12:01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호타 스튜디오는 16일 오픈월드 RPG 신작 ‘이환(Neverness to Everness)’을 발표했다. 이환은 언리얼 엔진 5로 개발됐으며, 콘솔, PC, 모바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작 발표와 함께 플레이 영상 및 인게임 정보도 공개했다. 이환은 이상과 인간이 공존하는 도시 ‘헤티로 시티’가 배경이다. 도시에는 한밤중에 스케이트 보드를 타고 폭주하는 그래피티, TV 머리가 달린 해달 등 여러 이상이 발생한다. 플레이어는 이능력(Esper Abilities)을 사용해 도시를 탐험하고, 이상과 연관된 여러 문제를 해결한다.
이환의 특징은 중심 소재인 도시 '헤테로 시티'와 연관된 여러 콘텐츠다. 플레이어는 도시 빌딩 벽을 타고 돌아다니거나, 숨겨진 골목과 이상 공간에서 출현하는 각종 적을 상대로 싸우는 등 전투와 도시 탐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업 경영, 차량 구입 및 개조, 주택 구매 및 꾸미기 콘텐츠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환은 발표와 함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