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축제 버닝비버 2024, 티켓 사전 예매 시작
2024.11.01 16:19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1일,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의 티켓 사전 예매를 시작했다.
버닝비버 2024 티켓 예매는 28일까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진행할 수 있다. 버닝비버 1일권 티켓 정가는 1만 5,000원이며, 얼리버드 행사 적용 가격은 1만 2,000원이다.
올해 버닝비버는 이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에서 열리며, 총 83개의 인디게임 개발사가 직접 개발한 게임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인디게임 체험은 물론, 행사 리플릿에 삽입된 QR코드로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를 통해 굿즈 교환, 사진 찍기, 타로 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11월 29일 오후 1시에는 고라파동, 30일 오후 1시에는 남도형, 12월 1일 오후 1시에는 휘용 등 게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하는 무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1일 오후 3시 30분에는 '대예보: 호명사회' 알려진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작가의 강연도 마련된다.
퓨처랩 재단 황주훈 팀장은 “올해 버닝비버에서는 고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인디게임 체험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인디게임을 즐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