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도 크리스마스, 홈런 클래시2 업데이트 실시
2024.12.19 18:05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극지방 콘셉트의 신규 구장을 포함해 겨울 업데이트가 출시됐다.
해긴은 19일, 모바일 야구 게임 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이하 홈런 클래시2)에 크리스마스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가장 먼저 신규 구장 ‘폴라 스타디움’이 문을 열었다. 추운 극지방 컨셉의 폴라 스타디움은 보유 중인 트로피 개수가 1,600개 이상의 유저만 들어갈 수 있다. 해당 구장에서는 혼란, 먹물, 라이트닝볼 등의 디버프 스킬이 적용된다. 이 중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이트닝볼은 효과가 부여되면 타석으로 오는 공이 좌우로 흔들리는 기술이다. 이를 방어할 수 있는 라이트닝볼 방어·키퍼 스킬도 등장했다.
함께 격투가 ‘루카 레오네’가 신규 타자로 등장했다. ‘루카 레오네’는 날렵한 격투가 컨셉에 맞게 타격에 집중된 스킬 ‘스페셜 리스트’를 보유하고 있다. 스페셜 리스트는 최종 점수에서 연타 비율만큼 한 번 더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기술로, 타격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발동된다. 캐릭터와 함께 최상위 SS급 장비 16종과 크리스마스 한정 장비 8종도 추가됐다.
함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할아버지 컨셉의 ‘리키 타로’ 스킨과 ‘이아영’의 산타걸 스킨이 추가됐다. 더해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메인 로비 UI가 리뉴얼 되었다.
홈런 클래시2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런 클래시2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