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를 활용한 공방, 별이되어라2 신캐 '아모르' 출시
2025.01.24 16:12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하이브IM은 24일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이하 별이되어라2)'에 신규 캐릭터 ‘아모르’를 업데이트했다.
아모르는 번개를 이용한 강력한 공격 능력을 지닌 5성 베다의 기사다. 자신의 최대 생명력 일부를 공격력과 방어력으로 전환할 수 있다. ‘뇌신의 가호’ 효과를 통해 상대에게 받은 피해를 일정 시간에 나눠 받을 수도 있다.
또한 번개가 깃든 도끼를 던져 공격하고 번개 낙인 효과로 상대의 행동을 제한하는 ‘밀당의 전류’와 아군이 받은 피해 일부를 일정 시간만큼 자신이 나눠 받는 ‘사랑이 찌릿찌릿’ 등 공격과 방어 모두에 활용할 수 있는 스킬을 보유했다.
이와 함께, 신규 월드 보스 ‘그림자 해역’도 추가됐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매일 다른 속성으로 등장하는 심해의 지배자 ‘크라크’에게 도전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크라크 속성에 맞춰 유리한 속성을 가진 5명의 베다의 기사를 구성하는 등 전략을 활용할 수 있다. 자동 전투 모드로 참여 가능하고 보스에게 가한 피해량에 따라 점수가 책정되며, 체력이 모두 소모되면 공격력과 체력이 단계별로 상승해 더 강력해진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업데이트부터 새로운 시스템이 적용된다. 먼저, 베다의 기사와 무기를 전설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게 됐다. 4성 영웅 등급 베다의 기사의 인연 7단계를 달성하거나 무기 재련 7단계를 완성하면 강화 단계와 상관없이 5성 전설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여기에 원하는 일반 베다의 기사와 무기를 각 1개씩 선택해 소환 확률을 높이는 ‘위시리스트’가 등장했다. ‘변환’ 시스템을 통해 무기 외형을 바꿀 수 있고, 모험가의 신발이 최대치에 도달했을 때 일정 시간마다 신발이 1개씩 쌓이고 이를 추후에 다시 꺼내 사용할 수 있는 ‘신발 꾸러미’ 아이템도 등장했다.
별이되어라2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