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인 개발 핵슬 클리커 '오버 더 타워' 한국어 지원한다
2026.02.03 10:39 게임메카 신재연 기자
일본 1인 인디 게임 개발자 히야시 미나즈키는 3일, 핵 앤 슬래시 클리커 게임 '오버 더 타워'에 한국어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실시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인터페이스, 아이템 설명, 스토리를 포함한 게임 내 모든 텍스트를 한국어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오버 더 타워'는 지난 1월 27일 스팀에 정식 출시된 인디 게임이다. 단순한 조작이 핵심인 클리커 장르에 아이템 수집 및 성장 요소를 결합하고, 핵 앤 슬래시의 재미를 더했다. 플레이어는 탑을 오르는 모험가가 되어 몬스터를 클릭해 처치하고, 획득한 골드와 장비로 능력치를 강화하며 탑 정상에 도전하게 된다.
오버 더 타워의 핵심은 특유의 장비 시스템이다. 클릭 공격력을 강화하는 검, 자동 공격 및 적 추적 공격을 지원하는 지팡이, 특수 능력을 부여하는 유물 등을 조합해 별도의 전투 방식을 구축할 수 있다.
장착한 모든 장비에는 무작위 능력치가 부여되며, 이들이 서로를 상호보완해 핵 앤 슬래시 장르 특유의 시원시원한 파밍을 선보인다. 플레이어가 탑 50층에 도달하면 게임의 엔딩과 함께 대부분의 콘텐츠가 해금되며, 하드코어 이용자를 위한 '오버' 모드도 등장한다.
한편, 오버 더 타워는 출시 기념 10% 할인 행사를 오는 2월 10일까지 실시한다. 게임에 대한 상세 정보는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