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포식 액션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 플레이 공개
2026.03.13 11:50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지피트랙50은 신작 액션 RPG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Stupid Never Dies)의 첫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해당 트레일러는 어제 저녁 퓨처 게임 쇼: 스프링 쇼케이스 2026에서 처음 선보였다.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는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드래곤즈 도그마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 등에 참여한 액션게임 개발자들이 소속된 지피트랙50이 개발하며, 2026년 출시된다. 지피트랙50은 지난해 12월 더 게임 어워즈 2025에서 타이틀을 최초로 공개한 바 있다.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는 여러 캐릭터와 독창적인 아트 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3D 액션 RPG다. 이번에 공개된 트레일러는 게임의 핵심 시스템과 액션 요소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본 작품은 공격 중심 전투 시스템에 기반한 '펑키 좀비 액션'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좀비 데이비를 조작해 액션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한다. 트레일러에서는 데이비를 지원하는 프랭크 박사와 냉동 상태로 등장하는 줄리아가 소개되며, 데이비가 모험을 떠나는 동기의 일부를 엿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괴물이 다스리는 이세계 던전을 배경으로 삼는다. 플레이어는 괴물 사회의 밑바닥 출신인 소심한 좀비 데이비가 되어, 적을 물리치고 레벨을 올리며 기묘한 아이템을 모아 얼어붙은 인간 줄리아를 되살리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데이비는 대전쟁 이후 버려진 쇼핑몰에서 냉동된 줄리아를 발견하고 첫눈에 사랑에 빠지며 그녀를 부활시키려는 목표를 갖는다. 인류를 부흥시키려는 꿈을 가진 프랭크 박사의 말에 넘어가, 데이비는 새로 얻은 힘으로 괴물이 우글거리는 던전에 뛰어든다.
게임의 주요 액션 시스템으로는 '스타일 이트', '바디 해킹', '데이비 버스트'가 있다. 스타일 이트는 적의 핵을 흡수해 능력을 훔치고 데이비의 모습을 바꾸는 시스템이다. 좀비 스타일을 포함하여 늑대인간, 하피, 골렘, 뱀파이어 등 총 10가지의 괴물 전투 스타일을 잠금 해제하여 11가지 스타일을 모두 마스터할 수 있다.
바디 해킹은 사지가 떨어져 나가도 신체 개조가 가능한 좀비의 특성을 활용, 강력한 무기와 장비를 데이비의 왼팔, 오른팔, 두 다리, 머리에 장착하여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마시브 엣지, 미사일 팟 등 다양한 해킹 장비가 존재한다. 데이비 버스트는 공격 적중으로 쌓이는 특수 힘을 사용하여 데이비의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키는 기능이다.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는 한국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중남미 스페인어 자막을 지원한다. 작품에 대한 추가 정보는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