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스팀 출시
2026.04.07 15:29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위메이드가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글로벌 버전을 오늘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 정식 출시한다. 이는 글로벌 PC 이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신규 이용자 유입을 늘리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스팀 출시와 함께 신규 클래스 룬 파이터(Rune Fighter)도 글로벌 서비스에 적용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속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의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서사를 다룬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과 특유의 전투 연출을 특징으로 한다. 신규 클래스 룬 파이터는 건틀릿과 각반을 활용한 펀치와 킥으로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근접 전투를 펼친다. 룬 파이터의 대표 스킬인 결계는 범위 내 아군의 능력을 강화하고 적군의 전투 효율을 낮추는 기술로, 대규모 전장에서 전략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0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와 구글 플레이(Google Play), 애플 앱스토어(Apple App Store)를 통해 이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으며, 당시 약 20만명에 달하는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이번 스팀 입점으로 위메이드는 더욱 많은 글로벌 PC 이용자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스팀 버전에서는 일부 블록체인 기능이 제공되지 않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스팀 출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글로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