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블뉴런, 충청 유니버시아드 e스포츠 연계 행사 협약
2026.04.13 14:54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님블뉴런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e스포츠 연계 문화행사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 대학 스포츠의 e스포츠 확장 및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님블뉴런이 운영하는 이터널 리턴 리그 마스터즈 시즌10 파이널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조직위 이창섭 부위원장과 진흥원 이은학 원장, 님블뉴런 김승후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향후 e스포츠 대회를 포함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운영 및 홍보에 상호 협력한다. 진흥원은 경기장 운영과 문화행사 공간 활용을 지원하며, 님블뉴런은 자사가 운영하는 이터널 리턴 리그를 대회와 연계하는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창섭 조직위 부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스포츠와 e스포츠,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국제대회 모델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대학생들이 열광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은학 진흥원 원장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계기로 e스포츠가 대학 스포츠의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대전 e스포츠 인프라와 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대회와 연계한 문화행사를 활성화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는 “이터널 리턴을 기반으로 한 e스포츠 콘텐츠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와 연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e스포츠 경험을 통해 대회의 흥행과 문화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 스포츠계에서 e스포츠의 위상은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올림픽에서도 e스포츠 도입 및 별도 대회 개최 방안이 논의되는 등 스포츠와 디지털 콘텐츠의 융합이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조직위원회는 이러한 세계적인 동향에 발맞춰 e스포츠를 활용한 문화행사를 적극 확대함으로써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미래형 스포츠 이벤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