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나미스원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1889년 가상 도쿄 배경
2026.05.07 12:39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베일에 싸인 디나미스원의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세계관이 일부 공개됐다.
디나미스원은 7일 아스트라에 오라티오의 세계관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게임의 배경은 가상의 1889년 도쿄며, 일상과 마법, 기묘한 사건이 공존하는 '신전기' 장르다. 전투 또한 핵심 요소로 등장할 예정이다.
주인공은 공무원으로 지칭하는 명칭은 '주임'이며, 이령지정특례구역관리청(특구청)이라는 마법과 관련된 부처 소속으로 갑작스럽게 발령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도시 이면에 존재하는 권력 집단이자 어둠의 정치인인 '이내각'과도 얽힌다.
핵심이 되는 지역은 실제 1889년의 도쿄가 아닌 가상의 도쿄다. 1889년 일본의 연호는 '메이지'였으나 게임에서는 '레이세이'라고 표기하고 있다. 또 일본 첫 만국박람회(엑스포)는 1970년에 개최됐으나, 게임에서는 '내년에 있을 도쿄 만박'이라고 묘사된다. 이를 위해 거대한 '도쿄 타워' 역시 세우고 있다.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사람의 꿈'이다. 사람들이 이뤄지지 않을 소망을 별에 이야기했고, 이런 별에 담긴 사람의 소원을 재현하는 자를 '마법사'라고 부른다. 독특하게도 마법은 도시와 긴밀하게 연결되며, 인구수가 높은 지역일수록 마법의 힘이 늘어나는 구조다. 해당 세계관 속 도쿄는 최대 대도시로, 가장 강한 마법 영지로 묘사된다.
한편 게임의 세계관 외에 캐릭터, 외형, 도시의 모습 등 시각적인 요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아스트라에 오라티오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영상에서는 2026년 시동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