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게임 10종 소개, 비트서밋 펀치에 한국공동관 열렸다
2026.05.28 11:4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본 교토 미야코멧세(Miyako Messe)에서 열린 국제 인디게임 행사 '비트서밋 펀치(BitSummit PUNCH)'에서 한국공동관 '2026 코리아 인디게임 쇼케이스 in 비트서밋'을 운영했다. 국내 인디게임 10개사가 참가했고, 콘진원은 전시·비즈니스 상담·현지 홍보·통역 등을 지원했다.
비트서밋은 일본인디게임협회(JIGA)가 주관하는 일본 대표 국제 인디게임 행사다. 콘진원은 작년 대비 2배 규모의 한국공동관을 운영하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 10종을 선보였다.
슈퍼웨이브스튜디오, 스튜디오 브라키오, 실외기 오퍼레이션, 오디세이어, 라이터스게임즈, 메이플라이, 스튜디오비비비, 코드네임봄, 팀 테트라포드, 프로젝트모름이 참여햇다. 이들은 현장 시연과 이용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관람객과 소통하며 글로벌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콘진원은 공동관 내 스탬프 행사와 게임 피드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현지 게임 방송 진행자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도 추진했다. 일본 현지 게임 방송 진행자 '켄키'는 한국공동관 참가작을 소개하고, 현장 시연 방송을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비즈니스 연결 플랫폼을 활용해 참가사와 해외 바이어 간 상담을 지원했다. 일본 퍼블리셔와 글로벌 게임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다수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됐고, 글로벌 퍼블리싱과 현지 진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 개막 전날인 5월 21일 일본 교토 안테룸 호텔에서 사전 교류 행사도 개최했다. 한국공동관 참가사, 현지 퍼블리셔·바이어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게임 소개 발표와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사들은 현지 관계자를 대상으로 게임 특징과 개발 방향을 소개하고,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 김성준 본부장은 "이번 비트서밋은 그간 지원해온 K-인디게임의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라며, "인디게임은 전 세계 이용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국내 게임 산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인 만큼, 앞으로도 콘진원은 K-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