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AOS '프로젝트 제타' 첫 글로벌 테스트 예고
2026.06.12 10:21 게임메카 김형종 기자
크래프톤이 서비스하고 너바나나 스튜디오가 개발하는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 프로젝트 제타(Project ZETA)가 첫 번째 글로벌 커뮤니티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번 테스트는 지난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한국을 비롯해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스팀 상점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완료하고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젝트 제타는 3명이 한 팀을 구성해 총 4개 팀이 전장에서 맞붙는 멀티팀 택티컬 아레나 장르다. 기존의 PvP 게임들이 두 팀의 대칭 대결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여러 팀이 하나의 맵에서 동시에 경쟁하는 멀티팀 구조를 채택했다. 게임은 지정된 거점에 프리즘 오브젝트를 가장 먼저 반납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는 캐릭터별 고유 기술을 사용하는 3인칭 액션 형식으로 펼쳐지며 단일 전장에서 PvE 성장과 PvP 전투를 결합했다. 테스트에서는 4개 클래스에 속한 총 14종의 캐릭터가 제공되며, 컨트롤러 기기 조작도 지원한다. 개발진은 향후 PC와 콘솔 플랫폼 간의 크로스플레이 기능도 지원한다.
이번 타이틀은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제작하는 오픈 디벨롭먼트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개발사는 테스트를 통해 확보한 전 세계 이용자들의 플레이 데이터와 피드백을 향후 개발 과정에 반영한다. 김남석 너바나나 스튜디오 대표는 "더 많은 지역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제타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게임은 올해 하반기 글로벌 앞서 해보기 출시를 목표로 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