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개발사 MBC 게임 스튜디오가 게임스컴 2026 오프닝 나이트 라이브를 통해 첫 번째 타이틀 '1001 스레드 오브 미잔(1001 Threads of Mizan)'을 최초로 공개했다.
게임은 천일야화와 아라비아 설화에서 영감을 받은 광활한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어드벤처게임이다. 탐험과 거대한 보스와의 전투, 협동 플레이를 핵심 요소로 하며, PS5,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2,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MBC 게임 스튜디오는 다니엘 엥겔하르트 CEO와 트레버 윌리엄스 COO가 이끌고 있다. 개발진은 바이오웨어, 하이레즈,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번지 등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에서 게임플레이 및 세계관 구축, 크리에이티브 개발 경험을 쌓은 인력으로 구성됐다. 다니엘 엥겔하르트 MBC 게임 스튜디오 CEO는 “‘1001 스레드 오브 미잔’을 공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상과 공중을 넘나드는 빠른 이동과 거대한 진(Jinn)을 상대하는 전투, 몰입감 있는 탐험을 통해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아 온 이야기의 아름다움과 정신을 담아냈으며, 친구들과 함께 영웅적인 모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게임은 전설적인 이야기꾼 샤흐라자드가 유스라, 말릭, 수피안 세 영웅을 불러 모으면서 시작된다. 이들은 잊힌 ‘미잔’의 힘을 되찾아 복수심에 사로잡힌 고대 진이 인류를 파괴하기 전에 이를 막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협동 플레이는 최대 3명까지 지원하며, 플레이어는 게임 도중 자유롭게 참여하거나 나갈 수 있는 드롭인·드롭아웃 방식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함께 비행 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누비며 거대한 진과 맞서게 된다. 비행 양탄자를 활용한 이동과 게임플레이 시스템이 ‘1001 스레드 오브 미잔’의 핵심 요소다.
라스 본데 MBC 게임 스튜디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개발은 ‘싱글 플레이 대작의 방대한 모험을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함께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게임 환경에서 성장한 세대에서 영감을 받아, 이러한 연결의 경험을 빠른 전투 중심의 게임플레이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판타지와 풍부한 역사·문화가 결합된 아라비아 설화의 깊이 있는 세계를 친구들과 함께 발견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MBC 게임 스튜디오는 게임스컴 2026 기간 동안 ‘1001 스레드 오브 미잔’ 프리알파 데모를 공개했으며, 현장에서는 협동 플레이와 비행 양탄자를 활용한 공중 전투, 강력한 보스 ‘나즈주쉬’와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었다. 게임 개발 관련 최신 정보와 자세한 내용은 ‘1001 스레드 오브 미잔’ 공식 웹사이트, 디스코드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