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요금 없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가격은 '3만 6,000원'
2026.10.23 12:4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엑스엘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앞서 해보기 출시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전에도 이 게임은 부분유료화가 아니라 구매하여 플레이하는 '바이-투-플레이'로 출시된다 밝힌 바 있는데, 이번에 그 가격이 공개됐다. 미국 기준 29.99달러, 한화로는 3만 6,000원이다.
엑스엘게임즈 함용진 총괄 프로듀서는 10월 21일 영상을 통해 '아키에이지 크로니클' 앞서 해보기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가격 정책에 대해 함 총괄 프로듀서는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한 번 구매하면 별도 요금 없이 계속 할 수 있는 '바이-투-플레이' 방식이다. 그 한 번의 구매도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가격을 29.99달러, 한국 기준으로 3만 6,000원으로 책정했다. 이 가격이 가벼운 첫걸음이 되고, 더 많은 분들이 원대륙에서 모험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키에이지 크로니클은 오픈월드 탐험, 액션 전투, 이용자 간 협력을 핵심 요소로 개발되고 있는 신작이다. 특히 상대의 움직임을 읽고 회피, 패링, 공격 시점을 직접 판단하는 전투 시스템을 통해 높은 조작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체험판을 공개했고, 원대륙 초기 지역 ‘빛나는 해안’, 격투, 야성, 철벽, 마법 등 4개 클래스 전투와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신규 던전 ‘히논의 왕좌’와 PvP 콘텐츠도 포함된다.
방송을 통해 앞서 해보기 시점에 선보이는 콘텐츠 및 향후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우선 앞서 해보기 플레이 분량에 대해 함 총괄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르겠으나 세 지역에서 10시간, 총 30시간 이상의 볼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각 클래스의 전투에 대해서 그는 "서로 다른 두 종류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고, 각 무기는 콤보, 회피, 반격 등 고유한 전투 스타일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같은 클래스라도 어떤 무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투 방식이 완전히 달라진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탐험, 던전과 레이드, PvP, 하우징, 아이템 제작, 무역, 길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함 총괄은 "정해진 길만 따라가기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모험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해보기 후 업데이트 계획도 설명했다. 함 총괄은 "클래스 성별 제한을 단계적으로 개방하고, 각 클래스에 세 번째 무기를 순차적으로 추가해 전투 선택지를 넓힐 계획"이라며 "전투 밸런스와 성장 경험, 파티 채널 이동 등 플레이 편의성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업데이트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개발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겠으나 유저 목소리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필요한 부분을 먼저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