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팀] 출시 D-1, 붉은사막 DLC 판매 최상위
2026.10.29 16:51 게임메카 박재형 기자
지난 16일 출시 예정에서 한 차례 연기됐던 붉은사막의 첫 DLC '미지의 여정' 출시를 하루 앞두고 스팀 전 세계 최고 인기 게임 최상위권에 진입했다.
미지의 여정은 내륙에 국한됐던 활동 무대를 대양과 수중으로 넓혔다. 직접 선박을 몰고 해역과 신규 섬을 개척하거나 바닷속으로 잠수해 해저 유적과 보물을 탐색할 수 있다. 여기에 클리프, 데미안, 웅카 등 주연 3인방 각각의 후속 서사가 전개되며, 대륙 내 상업·생산 시설을 임대해 운영하는 경영 시스템과 세분화된 하우징, 주민과의 연애 및 결혼 등 생활형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
펄어비스는 9월 초 미지의 여정 출시일을 10월 16일로 밝히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다만 9월 말 완성도와 안정적인 플레이 경험 제공을 위해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이후 일정을 약 2주 미뤄 한국 시간 기준 10월 30일 오전 7시 출시된다. 출시 당일에는 확장팩 구동과 신규 시스템 적용을 위한 본편의 업데이트도 함께 배포된다.
한편, 게임 본편인 붉은사막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6'에서 올해의 게임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오는 11월 18일 개최되는 2026 대한민국 게임대상 본상 후보작 12종에 포함됐다.
그 외에는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정식 출시 후에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초반 유저 평가는 ‘대체로 긍정적’으로,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최적화나 완성도가 아쉽다는 반응이 제기됐다. 사이버펑크 세계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신작 ‘프라바블리 스톨런(Probably Stolen - Cyberpunk Shopkeeper Sim)’이 28일 출시되고 ‘압도적으로 긍정적’ 유저 평가를 기록하며 3위에 올라 관심을 받고 있다.
일 최고 동시접속자 TOP 20에서는 팬텀 블레이드 제로가 43만 명을 돌파해 판매 성적에 이어 동시접속자 순위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르며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도타 2는 70만 7,688명으로 전일 대비 30만 명가량 감소해 배틀그라운드에게 2위 자리를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