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목) 정식 발매되는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 (사진제공: SCEK)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섹시 미소녀 닌자 액션 게임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 를 오는 28일(목) PS비타로 정식 발매한다.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는 비밀스러운 닌자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미소녀 닌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액션 게임으로, 전투 시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힐 수록 더욱 코스튬이 파괴된다는 설정이 특징이다. 이번 작은 빛과 어둠, 선과 악의 경계에서 스스로의 의지를 증명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미소녀 닌자들의 격렬한 싸움과 청춘을 주된 스토리로 하며, 10명의 새로운 닌자 소녀들이 가세해 총 20명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PS Vita 버전으로 첫 등장한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는 섬란 카구라 시리즈의 3번 째 타이틀로, 동명의 애니메이션이 지난 1월부터 일본 및 국내에서 방영되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작보다 더욱 다양해진 캐릭터 뿐만 아니라 시리즈의 특징인 변신과 코스튬 파괴가 더욱 강화되었다. 이에 따라 어떤 의상으로 변신하는 지에 따라 능력이 바뀌고, 의상을 벗으면 공격력이 강해지는 등 상황에 따라 전략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캐릭터의 코스튬은 속옷, 교복, 닌자복 3종류로 구성되며, 특정 조건에서는 모든 의상을 파괴하는 '전체 파괴'가 최초로 도입되었다. 또한, Wi-Fi 및 애드혹 기능을 통해 최대 4명까지 2대 2로 팀을 이뤄 온라인 멀티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의 국내 출시가격은 59,800원이며,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소개는 PlayStation 공식 웹사이트(www.PlayStation.co.kr)를 방문하면 된다.
▲ '섬란 카구라 시노비 버서스'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