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 26일 멀티 플랫폼으로 발매되는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 (사진제공: 인트라링스)
인트라링스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협력하여 PS3, Xbox360, PC용 액션 어드벤쳐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 를 4월 26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 는 전세계 500만장의 판매기록을 세운 ‘데드 아일랜드’의 정식 확장팩이다. ‘데드 아일랜드’는 한 가족의 비극적인 결말을 그린 트레일러로 전세계의 게이머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무기제작 시스템과 근접전투를 중심으로 한 전투 스타일,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을 가능하게 하는 스킬트리 시스템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무엇보다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전작에서 바노이 섬을 탈출한 4명의 주인공은 해군의 함선에 의해 구조되지만, 폭풍으로 인해 함선에는 좀비 바이러스가 퍼져버리고 만다.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주인공 일행이 도착한 곳은 파라나이라는 또 다른 섬. 과연 그들은 악몽과도 같은 좀비들을 피해 다시 한 번 살아남아야 한다.
이번 타이틀에는 날씨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로 인해 비가 오는 날에는 시야가 악화되며, 주변을 살피기 어려운 상황이 연출된다. 또한, 섬의 곳곳은 홍수로 인하여 수몰되었으며,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보트가 등장한다. 게다가 이제는 수중에서도 좀비가 습격하기 때문에 한시도 방심할 수 없게 되었다.
버려진 군사시설과 교회 등을 거점으로 활용하는 ‘허브’ 시스템도 새롭게 추가된 요소 중 하나이다. 플레이어는 허브에 기관총을 설치하고 주변의 철망을 보강하는 등 좀비들의 습격에 대비해야만 한다. 만일 좀비들이 습격해올 경우, 허브의 NPC들과 함께 좀비들을 격퇴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http://www.intralinks.co.kr) 또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namcobandaipartne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