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 PC판 패키지(사진제공: 캡콤코리아)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서바이벌 호러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을 내일(24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PS3/Xbox360/PC로 발매되는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의 소비자가격은 전 기종 모두 42,000원이며, 앞서 각종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예약 구매를 한 고객들은 각 구매처에 문의하면 차액 지불 처리를 받을 수 있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은 2012년에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로 발매되어 인기를 끌었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에 다양한 컨텐츠를 추가하여 PS3, Xbox360, PC 버전으로 새롭게 발매하는 타이틀이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에서는 '바이오하자드 5’, ‘바이오하자드 6’에서도 활약하는 대 바이오 테러 부대 ‘BSAA’의 창설 당시의 사건을 그려내고 있으며, 플레이어는 바다 위를 표류하는 호화 여객선을 배경으로 중후한 스토리와 극한의 호러를 모두 맛볼 수 있다.
PS3, Xbox360, PC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인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은 기존의 게임성과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그래픽과 컨텐츠 등 여러 부분에서 충실한 업그레이드를 이뤄냈다고 전했다.
그래픽 부분에서는 모델의 형태나 텍스처 자체의 품질을 향상시켜 보다 선명하고 실감나는 화면을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새로운 난이도 ‘INFERNAL’이 추가되어 기존의 ‘CASUAL’, ‘NORMAL’보다 훨씬 높은 난이도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레이드 모드’에는 인기 캐릭터 레이첼과 헝크가 새로운 조작 캐릭터로 추가되어, ‘레이드 모드’에서 조작 가능한 캐릭터는 총 10명 이상에 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무기 파츠도 대량으로 추가되어 무기 커스터마이즈의 폭 또한 크게 향상되었으며, 무기에 붙는 새로운 능력 ‘태그’가 도입되어 특수한 추가 효과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의 초회판에는 무기 3종 세트의 DLC 코드가 동봉될 예정이다. 질, 파커, 제시카 각 3명의 전용 무기에 특수 능력이 붙은 ‘오리지널 파츠’와 유려한 디자인이 더해진 것으로, 스토리를 따라가는 ‘캠페인 모드’와 적을 쓰러뜨리며 골을 향하는 ‘레이드 모드’ 양 쪽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서바이벌 호러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언베일드 에디션’은 PS3, Xbox360, PC로 5월 24일에 발매될 예정이며, 언어는 영어와 일본어, 가격은 4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