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모니터 SB970' 컬러 리얼리즘 프로젝트 영상 (영상 출처: 유튜브)
삼성전자는 23일 '삼성 모니터 SB970'을 통해 자연색에 가장 가까운 리얼 컬러를 찾아나서는 컬러 전문가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패션, 사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하상백, 최지형, 포토그래퍼 최금화, 영화감독 유대얼, 컬러리스트 오충영이 한 자리에 모여 화제가 되고 있는 이번 영상은 평소 컬러를 중요시 여기는 전문가들이 모니터를 통해 자연 그대로의 리얼 컬러를 구현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메인 영상에 앞서 예고편으로 공개된 프리런칭 영상은 모니터의 캘리브레이션 작업 과정을 꼼꼼히 확인 하는 전문가들의 모습과 컬러리얼리즘 테스트의 방식을 맛보기 식으로 선보였다.
특히, "모니터 상의 색상이 리얼 컬러인지 어떻게 확인 하느냐"는 하상백 다지이너의 질문에 유대얼 감독이 "리얼 컬러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환경은 자연이니까 밖으로 나가서 확인하자"라고 답변해 실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컬러에 도전하다'라는 문구가 등장해 이번 실험을 통해 모니터와 자연색의 오차율 0%에 도전하는 컬러 전문가들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삼성 모니터 SB970'은 모니터에 내장된 화질전문칩, NCE 소프트웨어, 별도의 캘리브레이터 장비로 감마, 색균일도, 화이트밸런스 등의 컬러값을 출고 전 1:1 화면세팅을 통해 미리 보정하며, 이러한 캘리브레이션 작업을 통해 보다 선명한 색감을 감상 할 수 있다.
이번 프리런칭 영상은 컬러리얼리즘 캠페인 사이트 (http://www.color-realism.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실험 결과를 담은 메인 영상은 다음 달 1일 공개될 예정이다.
▲ '삼성 모니터 SB970' 컬러 리얼리즘 프로젝트 영상 캡쳐 이미지 (사진 제공: 프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