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콜로니 오브 워' (사진 제공: 플레아)
플레아는 자사의 SF 웹 전략 MMORPG '콜로니 오브 워'에 유저간 PvP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신규 존 ‘혼돈의 성역’ 업데이트를 31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혼돈의 성역’은 진영, 파티, 길드 구분 없이 유저간 PvP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지역이다. 기존의 필드 PvP는 진영 제한이 있었던 만큼,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고레벨대의 신규 몬스터와 자원지가 배치되어 있어 PvP를 즐기지 않는 일반 유저들도 해당 지역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14개의 신규 타이틀이 추가된다. 그 중 ‘의 지배자’라는 이름을 가진 타이틀들은 11개의 던전 보상에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수집형 타이틀이다. 각 타이틀마다 고유의 버프도 있지만, 해당 타이틀을 일정량 수집하면 '던전 지배자' 등 추가 타이틀을 2개 더 획득할 수 있어 던전을 도는 재미가 한층 강화된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인기 NPC인 해적 왕 르완자르크의 두 번째 전용기 ‘데빌 카이저’와 지난달 업데이트 됐던 ‘블러드 로저’의 형제기 ‘어비스 로저’가 추가된다. 해적의 기술이 집약된 두 기체는 해적으로서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외형과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로 새로운 수집 욕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플레아 이국현 대표는 “콜로니 오브 워는 지속해서 다양한 기체 및 아이템을 추가 하는 한편 유저간 기체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유저들이 더 즐겁게 게임을 즐겨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공식 홈페이지(http://www.colonyofw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