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는 웹 MMORPG '필론' (사진 출처: 네이버게임)
퍼니글루의 웹 MMORPG '필론'이 29일 네이버 게임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메이지 판타지'의 정식 후속작 '필론'은 다양한 유저 편의 시스템을 마련하여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판타지 세계관의 웹 MMORPG로 전사, 법사, 궁사의 3종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으며 33종의 펫과 다양한 탈 것이 있다.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의 비공개 테스트에는 동화풍의 그래픽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전작 대비 강화된 콘텐츠, 특히 농장과 명성 시스템 등 MMORPG에서 즐기던 콘텐츠를 웹으로 구현해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필론'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퍼니글루 전창권 PM은 "3일 간의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의 호응을 확인한 만큼 성공적인 공개 서비스를 확신한다"며, "그래픽의 강점을 살려 남성 게이머뿐 아니라 여성 게이머들이 좋아할 콘텐츠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퍼니글루는 ‘필론’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캐릭터 생성 및 특정 레벨에 도달한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지급하며, 특정 레벨을 달성한 게이머들에게는 추가로 게임 진행에 필요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전직한 게이머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 최고 사양의 모니터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필론'의 공개 서비스는 별다른 다운로드나 설치의 번거로움이 없고, 네이버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게임 홈페이지(http://pylonline.game.naver.com/mai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