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룬즈 오브 매직'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초이락게임즈)
초이락게임즈는 iMBC에서 서비스 중인 북유럽 정통 MMORPG‘룬즈 오브 매직’의 서비스 권한을 이관 받고, 자사의 게임 포털 사이트인 놀토(http://www.nolto.com)를 통해 9월 중순 경 직접 서비스를 진행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독일의 프록스터인터렉티브픽쳐스AG와 대만의 룬웨이커가 공동으로 개발한 ‘룬즈오브매직’은 스토리,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유러피안 정통 MMORPG다. 과거의 전쟁에서 살아남은 인간들이 악마에 맞서기 위해 신의 예언이 깃든 돌 ‘룬’의 힘을 빌린다는 이야기로 시작되는 ‘룬즈오브매직’은 전 세계 600만 유저를 대상으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초이락게임즈는 ‘룬즈오브매직’의 서비스 이관 작업을 완료한 직후 새로운 마케팅과 이벤트로 신규 및 기존 유저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컨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올해 연말 로컬 서비스 버전(챕터5)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로컬 서비스 버전(챕터5)에서는 종족 2개, 인던 4개, 존 3개가 추가되며, 최고레벨이 75레벨로 상향된다.
기존 iMBC에서 게임을 즐기던 회원은 누구나 간단한 이전 신청을 통해 캐릭터를 그대로 옮길 수 있다. 1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이전을 신청하는 모든 회원에게 가방체험권을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50분께 놀토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에서 사용이 가능한 엔코인 1만 코인을 지급한다.
초이락게임즈 관계자는 “룬즈오브매직을 사랑하는 유저들이 초이락게임즈를 통해 더 좋은 환경에서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성실한 서비스를 약속하겠다”며”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유럽산 MMORPG의 부활을 기대하며 기존 이용자와 새로운 이용자가 잘 융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